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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유럽의약품청(EMA)에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로 개발한 'CT-P41'에 대한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프롤리아(Prolia)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동일한 주성분이 암환자의 골 전이 합병증을 예방 치료하는 '엑스지바(Xgeva)'라는 제품명으로도 허가된 약물이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은 약 61억 6000만 달러(한화 약 8조 80억원)를 기록했으며, 2025년 2월과 11월에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재 특례 수입을 통해 국내 공급되고 있는 길리어스사이언스코리아(유)의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Veklury)'를 품목 허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코로나19 치료제는 렘데시비르 성분으로 그간 정부는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유)와 렘데시비르 제제의 안정적 공급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지난 6월부터 긴급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우선적으로 국내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특례수입 승인을 통해 공급해왔으나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상황으로 다른 국가의 품목허가를 통한 공급 등을 종합적